문가비 정우성 아들 출산 : 결혼은 하지 않기로

정우성 문가비. 사진 I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문가비 SNS

 

 

깜짝 출산 발표
 

문가비(35)는 2024년 11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24일 정우성(51)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가 출산한 아이가 정우성의 친자임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소속사는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정우성이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임신했고, 올해 3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정우성은 태명을 직접 지었으며, 산후조리원과 양육비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가비 인스타그램

문가비는 지난 11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그렇게 하기로 선택했던 것은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문가비는 2011년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이국적인 외모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9년까지 ‘고등학생 간지대회’와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등 예능에서 활동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스포츠조선, 뉴시스

 

현재로서는 두 사람 사이에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정우성의 소속사는 아이 출산 시점,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니었지만, 아이에 대한 부모로서의 책임은 다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소식은 연예계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아이를 양육하고 관계를 유지해 나갈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